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G-100 스타포트리스 SF-17 (문단 편집) == 특징 == 라스트 제다이 오피셜 가이드에서 공개된 공식 설정에 따르면, 이 기체는 [[엔도 전투]] 이후 [[신 공화국]]이 은하 제국의 기지나 시설들을 없애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했다. 즉 신공화국이 이미 제공권을 제압하고 있는 상태에서, 기지에 틀어박혀 농성중인 제국 지상군에 대한 '폭격&섬멸'을 위한 목적이였기에 빈약한 지원하에서 하는 대함 전투용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이후 신공화국이 군축에 들어가면서 많은 수의 폭격기가 퇴역하였고 그 기체들은 민간에 불하됐다. 광산회사들은 얼음과 암석을 깨뜨리기 위한 폭발물을 낙하시키는 용도로 주로 사용했고, [[지방자치단체|지방정부]]들은 소방선, 구조선, 유조선등으로 활용했고, 큰 탑재량을 바탕으로 낙하유닛을 운용할수 있도록 특화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퍼스트 오더가 은하계를 위협하고 이에 대항하는 저항군이 물자와 인원 부족에 시달림에 따라 가능한 많은 함선과 항공기를 닥치는 대로 긁어 모았고, 그에 따라 이 기체도 사용되면서 본래 운용하기 위한 운용법이나 전장에서 크게 벗어나게 쓰였다고 볼 수 있다. 운용 권장 인원 수는 5명으로, 조종사, 항법사, 폭격수, 하부 기총수, 후미 기총수다. 하지만 만성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저항군(스타워즈)|저항군]] 특성상 여기에 5명이나 되는 승무원을 태울 여유는 없었기에, 항법사와 후미 기총수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아 항법사는 조종사가, 후미 기총수는 폭격수가 겸직하였다. 콕핏, 엔진, 생명유지장치 등 우주선으로써 필요한 필수 시스템은 상단의 원통형 부분에 대부분 들어 있고, 밑에 탄창 마냥 붙어있는 길쭉한 부분에 양자 폭탄이 레일로 적재되어 있다. 이 탄창같다는 표현이 전혀 과장이 아닌게, 실제로 이 폭탄 수납칸은 상단과 분리가 가능했으며, 폭탄을 수납할 땐 분리해서 따로 폭탄 수납 절차를 거친 다음 본체에 재결합시켰다. 폭탄창 개방 및 폭탄 투하는 원격 조정 가능한 [[리모컨]] 형태의 스위치로 누구나 할 수 있다. 통상적인 1인승 스타파이터 범주에 속하는 경폭격기 포지션의 [[B-wing]]과는 달리, 본 기체는 '''중(重)'''폭격기라는 이름에 걸맞게 덩치가 전장 29.67m, 전폭 15.3m, 전고 21.65m로 정도로 덩치가 꽤나 크고 운용인원도 3~5명 정도다. 게다가 적재량의 대부분을 폭탄을 꽉꽉 채워넣은 특성 탓에 속도가 매우 느렸고 기동성은 없다시피한 수준이었다. 게다가-- 모티브가 된 B17의 무식한 내구성은 하나도 반영 안 돼서-- 장갑판 역시 적의 대공사격을 버텨내지 못할 정도로 매우 얇았기에 적 스타파이터나 대공 레이저캐논 등에 매우 취약하며, 아군 스타파이터의 호위가 필수적이다. 양자 폭탄 외에도 방어용으로 다수의 레이저 캐논을 탑재하였는데, 느리고 둔한 기체 특성상 볼 터릿과 회전형 터릿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콕핏 바로 아래에 2문, 양 날개 끝에 각 1문씩 총 4문의 전방 고정형 레이저 캐논이 있었으며, 기체 상단과 후미에 원격 조정 회전형 레이저 캐논이 있다.[* 레고에서는 이 상단 터릿에 캐논이 없고 사람이 탑승하는 것으로 잘못 표현되었다.] 하단과 후미에는 유인 볼 터릿이 하나씩 있었으며 각 볼 터릿에는 쌍발 레이저 캐논이 장착되었다. '''탑재한 무장 수준은 나름 상당했지만, 선술하였듯 저항군은 인원 부족으로 인해 이 많은 무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었다.''' 볼 터릿은 [[http://starwars.wikia.com/wiki/Transparisteel|트랜스패리스틸]]이라는 강도 높은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추가로 별도의 보호막으로 보호받았지만, 기총수들은 교전시 완전히 노출되어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 겁에 질리곤 했다고 한다.[* 실제 2차세계대전시 대형 폭격기의 볼 터릿 사수, 특히 후미 터릿 사수는 전사율이 높았다.] 저항군은 [[프리 비르길리아 벙커버스터]] '닌카'에 이 폭격기 여러 대가 도킹할 수 있도록 개조한 뒤 모선으로 활용했다. 닌카 자체로도 상당한 대함 전력인 것을 감안하면 함선 킬러끼리 묶어 운용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저항군은 빈약한 장갑을 갖고 있고 폭탄을 꽉꽉 욱여넣은 이 폭격기가 스타파이터와 대공 레이저 캐논에 굉장히 취약하다는 점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전선에 투입될 땐 밀집 대형을 이루어 전진하도록 훈련하였다. 이는 폭격기끼리 서로 방패가 되어 생존력을 높이려는 수단이었지만, [[드카르 철수작전]] 중 대참사를 불러 일으키고 만다. 사실 이러한 점은 당연한 것이기도 한데, '''파편에도 유폭될 정도로 빈약한 내구도'''를 가진 데다 폭탄을 만재한 움직이는 화약고인 기체를 밀집운용한다는 것은 생존성을 늘리기는커녕 스스로 일망타진당하기 바라고 하는 멍청한 짓이다. 현실에서의 중폭격기 밀집 운용이 생긴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전투기들의 항속거리가 부족해서 폭격기를 끝까지 호위해줄 수 없다는 점 때문에 생겨난 것이다. 호위해주는 전투기들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살 궁리를 어떻게든 모색한 결과 생겨난 전법인 것이다. 거기에다가 이런 전법을 구상할 수 있었던 것은 폭격기들의 '''내구성과 대공 무장들이 어느정도 받쳐주었기 때문'''인데, 자체적인 후방 무장등이 충실하게 있어서 일정 수 이상이 모이면 전투기들도 상대하기 버거워지며, 덩치도 크고 장갑판이 전투기보다 훨씬 두꺼워서 웬만한 화력으로는 격추시키기 어렵다는 점이 크게 기인했다. 하지만 컴뱃 박스같은 이러한 밀집운용 전법은 상술한 나름의 장점도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이론상 그렇다는 것이고 회피기동 불가나 대공포에 취약하다는 단점 역시 흉악했기에 결국은 호위기를 배치하는게 훨씬 효율적이었다. 그래도 모티브가 된 현실의 전술은 이처럼 단점만큼 장점도 존재했기에 사용할 수 있었다. 상술한 현실의 케이스를 보면 알겠지만 본 폭격기는 밀집 운용이 효용을 볼만한 어느 조건도 해당하지 않는다. 일단 전투기가 충분히 호위가 가능하다는 것은 논외로 치더라도 기체 자체만 따지더라도 후방 무장은 인력이 부족해서 거의 돌리지도 못하며, 장갑판은 없다시피해서 파편에도 유폭될 지경인데, 이러한 병기를 밀집 운용해서 얻을만한 매리트는 전혀 없으며 작중에서 나온 것처럼 유폭에 휩쓸리는게 고작일 뿐이다. 아무리 제공권을 꽉 잡은 상태에서 틀어박힌 적에게 폭격을 가하는 용도라고 하지만 군용 병기가 단순한 파편에 유폭될 정도로 부실하게 설계됐다는 점에서 부터 설정의 당위성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며 신공화국은 전신이던 반란엽합시절에 Y-wing의 장갑판을 떼버리고 운영했다곤 하지만 이건 장갑판을 떼도 충분히 생존을 보장해 줄수 있기 때문에 떼버린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